정치사회 양평署,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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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27 09:50 댓글 0본문
어제 오전 7시18께 양평 문호리 소재 전원주택 앞 정원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된 피해자 윤모씨(68세)의 살해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45분께 전북 순창경찰서와 공조해 전북 임실군 덕치면 소재 전주 방향 27번 국도상에서 용의자 A씨(41세. 남)를 검거해 오늘 새벽 압송해 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CCTV분석 결과 용의자는 지난 25일 밤 11시45분경 피해자 소유 차량을 양평 문호4리 노상에 유기한 후 인근에 미리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이탈했으며, 이보다 4시간 전인 오후 7시께 피해자 주거지 방향으로 이동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용의자 특정 후 핸드폰 위치 추적 및 차량 수배를 통해 어제 오후 3시11분께 전북 순창 ic를 통과한 이후 순창 지역에 머무른 사실이 확인, 전북청과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용의자는 현장에 부동산을 보러 갔다가 주차 과정에서 시비가 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으나 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 금일 중 정확한 범행 동기와 흉기 및 범행 과정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검거 당시 확보한 피의자 차량의 운전대와 바닥, 구두에서 혈흔 반응이 나타나 감정물을 채취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에 있다.
숨진 윤씨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장인이자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다.
/정영인기자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45분께 전북 순창경찰서와 공조해 전북 임실군 덕치면 소재 전주 방향 27번 국도상에서 용의자 A씨(41세. 남)를 검거해 오늘 새벽 압송해 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CCTV분석 결과 용의자는 지난 25일 밤 11시45분경 피해자 소유 차량을 양평 문호4리 노상에 유기한 후 인근에 미리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이탈했으며, 이보다 4시간 전인 오후 7시께 피해자 주거지 방향으로 이동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용의자 특정 후 핸드폰 위치 추적 및 차량 수배를 통해 어제 오후 3시11분께 전북 순창 ic를 통과한 이후 순창 지역에 머무른 사실이 확인, 전북청과 공조를 통해 검거했다.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용의자는 현장에 부동산을 보러 갔다가 주차 과정에서 시비가 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으나 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한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 금일 중 정확한 범행 동기와 흉기 및 범행 과정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검거 당시 확보한 피의자 차량의 운전대와 바닥, 구두에서 혈흔 반응이 나타나 감정물을 채취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에 있다.
숨진 윤씨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장인이자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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