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대규모 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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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0-31 15:0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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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통합지원본부와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블룸비스타 자위소방대 등 13개 기관 및 단체 등 265명이 참가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30일 강하면 전수리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개최됐다.
각 기관의 대응절차 숙달 및 공조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이날 훈련은 블룸비스타 기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한 화재로 건물 상층부로 급격한 연소확대와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피해를 가정, 119신고 접수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소방서의 화재진압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난상황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고,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인력과 자원이 동원되는 등 대규모 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이 실시됐다.
신민철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 유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사회 재난 역시 그 규모와 형태가 대형화 추세가 있다”며 “이 같은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서는 아프리카TV 개인방송국http://afreecatv.com/jokabh5)을 통해 중계한 점과 양평군 재난안전대책종합상황실에서 중계영상을 활용해 동시간대에 같은 주재로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을 진행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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