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평군청 유도부, 전국유도대회 단체전 준우승·이홍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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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09 15:36 댓글 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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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기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일궈낸 양평군청 유도부. |
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18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양평군청 유도팀은 이번 대회 단체전 16강에서 여수시청팀을 상대로 3대2로 승리해 8강에 안착, 상무 국군부대팀에 3대2 승리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준결승전에서 만난 코레일 팀 역시 3대2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문 전에 둔 양평군청 유도팀은 결승에서 렛츠런파크 마사회 팀에 3대2로 아쉽게 패했지만 준우승을 일궈냈다.
또 -90kg급에 출전한 이홍규는 64강전에서 경민고 황민혁의 기권승에 이어 32강에서 용인대 이유한에게 허벅다리 절반승으로 꺽고 16강에 진출해 경기대 김한수를 꺽기 한판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 용인대 박용찬을 상대로 모두걸기 절반승으로 4강에 진출했으나 한국철도 이재용에게 지도누적 퇴장패를 당해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또 -60kg급에 출전한 곽기철과 -73kg급에 출전한 장승진도 이번 대회 상시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8강까지 안착하며 경기를 펼쳐 5위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채성훈 감독은 “개인전에 많은 선수들이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단체전을 통해 보여 준 팀워크와 단결력은 어느 대회보다 파이팅이 넘쳤다”며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해 다음 대회에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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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청 유도부 선수들이 단체전 경기 전 상호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권희숙님의 댓글
권희숙 작성일아쉽게 준우승을했지만 다음엔 우승을 거머쥐었으면 좋겠네요.
선수분들과 코치,감독님 수고많으셨고 앞으로 양평 유도가 더욱 더 발전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