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J&J유도관, 네이버컵 전국유도대회서 금3·은3·동7 > YPN뉴스

양평 J&J유도관(관장 박승민)이 지난 4일 청주에서 펼쳐진 네이버컵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 금메달과 은메달 각 3개와 동메달 7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J&J유도관은 이번 대회에 초등부 8명과 중등부 7명, 고등부 3명, 일반부 3명 등 21명이 출전했으며, 초등부 2종목과 중등부 1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초등부 출전선수 8명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 입상자는 남자 초등부 -26kg 신은수(조현초)와 남초부 -41kg 김재원(조현초), 여중부 +73kg 김하경(양평중)이며, 2위는 남초부 -40kg 이세현(양평초), 남초부 -41 김세한(조현초), 남중부 -81kg 조영후(양평중)이다.

또한 남초부 -32 이근우(양평초), -36kg 신한(양평초), -47 박준영(양평초), +65 김형수(양평초), 여초부 -60kg 서주원(조현초), 남중부 +90kg 안성빈(양평중), 일반부 -90kg 정진웅 선수가 4강까지 진출해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도 중등부 정용수, 윤혜선, 권준택, 장연우, 고등부 이재웅, 박상기, 김호야, 일반부 김원규, 송찬근 선수가 J&J유도관 선수로 출전했다.

박승민 관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선수부터 일반선수에 이르기까지 고른 기량을 선보여 입상한 모든 선수와 대회에 출전해 선전을 펼친 모든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관장은 또 “양평에서 자라는 유도꿈나무들이 앞으로 생활체육을 넘어 중고와 대학, 실업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 나가는 엘리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