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안행위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 양평군 자율방범기동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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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24 10:5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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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 갑. 안전행정위)이 지난 22일 양평군 자율방범기동대(대장 정하성)와 간담회를 갖고 자율방범대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 등 지원 법안에 대해 협의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행사장 교통봉사와 함께 심야시간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봉사단체임에도 적절한 지원이 없는데다 방범대원의 주 구성원인 청장년의 연령대도 35~50세으로 높아 대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하성 대장은 “청장년층의 고령화로 앞으로 3~5년 내에 자율방범대가 사라질 위기에 있다”며 “대원들이 안전을 보장 받고, 봉사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법안을 반드시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으로 주민치안과 공동체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자율방범대 여러분께 당연히 감사한다”며 “자율방범대활동이 보다 큰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법적근거는 물론 관련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지원조례에 의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법률적 지원 아래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비교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법안이 발의, 채택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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