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소방서, ‘2018 대형화재 취약대상’ 1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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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18 12:3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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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다수의 인명피해 및 대규모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18곳의 대상물을 대형화재 취약시설로 선정, 내년부터 중점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서는 18일 소방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취약대상’선정 심의회를 열고 화재발생 위험도와 연소 확대 가능성,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장애, 다수의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8곳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복합건축물과 숙박시설, 의료시설 등으로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및 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및 사용하는 특정 소방대상물이다.
송영범 재난예방과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소방검사와 안전교육, 합동훈련 등 집중적인 관리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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