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주 오곡나루축제,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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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2-28 13:06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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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육성하는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여주시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 하고자 광역지자체에서 추천된 우수한 축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축제는 국·도비와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관광 유망축제 최종 선정을 위해 경기도의 현장평가와 서류평가, 안전평가 및 PT 발표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지난 12월 초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됐다.
이어 문체부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전통문화와 여주에서 생산된 최고의 명품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관광축제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번의 문화관광 유망축제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경희 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의전이 없고 무대가 없으며, 가수가 없는 3무(無) 전략으로 세종대왕 퍼포먼스와 용작두 굿, 동이 굿, 낙화놀이, 풍물놀이, 비빔밥 먹기, 군고구마 기네스, 동물농장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오곡과 나루터라는 여주의 문화 컨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오곡나루축제가 2018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2018 경기관광 우수축제에서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승급 될 예정이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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