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주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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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2-01 12:5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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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여주역세권의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여주시는 1일 교동 403번지 일원 여주역 인근에서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갖고, 역세권 신시가지 조성을 가시화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역 주변 47만4천㎡의 면적에 2천286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용지 공급과 여주역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상업용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원, 복합환승센터 등 공공시설이 확충돼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주시가 자체 추진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은 6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3월 착공에 들어간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장기간에 걸친 경기도 및 관계기관 협의에 이어 지난 2014년 4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와 2017년 10월 실시계획인가 승인을 받아 추진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대왕 영릉이 위치한 여주에서 청정 환경과 첨단정보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기반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여주가 매력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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