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양동면, 설 맞이 이어지는 온정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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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2-12 17:0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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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소재한 대산축산농장(대표 박세민)이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포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세민 대표는 “아버지 박재덕 대표께서 13년째 전하시던 온정의 의미를 이어 받아 본인이 직접 지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일에는 양동면 소재 유진기계산업(대표 진량규, 윤옥분)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떡국떡 33박스를 기탁, 적십자 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각 경로당에 전달됐다.
진량규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같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이라도 대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동 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숭고한 뜻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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