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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양평군, 목표계획 인구 17만2천명 ‘2030 기본계획(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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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2-23 16: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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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2030 양평군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양평군이 지향하는 도시 미래상과 개발전략 등을 제시하는 법적 최상위 계획인 2030 기본계획(안)을 지난 21일 공고하고, 양평군 군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2030 기본계획(안)은 공간계획 뿐 아니라 지역균형 발전 전략계획을 포함한 양평군이 처한 환경과 경제,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한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 된다.

기본계획(안)에는 2030년을 목표연도로 ‘물과 숲의 도시, 행복 실감도시 양평!’을 양평군의 미래상으로 설정했으며, ‘수도권의 새로운 쉼터, 힐링·레저도시’와 ‘자연과 사람이 건강한 친환경 생태도시’, ‘활력이 넘치는 창조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행복 건강안전도시’를 4대 계획목표로 정하고 12개의 세부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2030년 목표계획 인구를 17만2000명으로 설정하고 인구증가와 교통여건변화, 관광 및 산업 인프라 등을 반영한 부문별 계획 수립으로 향후 20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가화용지(시가화가 형성된 기존개발지) 21.339㎢와 시가화예정용지(도시발전에 대비한 공간) 17.819㎢ 등을 포함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1도심, 1부도심, 12생활권중심에서 1도심(양평,강상,옥천), 3부도심(양서,용문,양동), 7지역중심(서종,국수,강하,개군,지평,단월,청운)으로 개편하고, 4개 지역생활권(중심,서부,동부,양동)으로 나눠 생활권별 개발전략과 인구배분 계획을 확정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대내외 정책 및 개발 등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단계별로 도시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국토계획법, 광역도시계획, 경기도종합계획 등 관련법령(규정)과 상위계획의 범위 안에서 지속적으로 양평군의 변화에 맞춰 적극 대처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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