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찾아가고 들어주고 알려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 YPN뉴스

양서면이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한 주민만족도 제고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양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고(방문) 들어주고(소통) 알려주는(정보제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 및 간호직 공무원의 보건·복지 방문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양서면은 지난해 겨울 연료비 절감을 위해 난방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료 체납금과 난방유, 이불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에 나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어려운 이웃’ 일제조사를 통한 상담 및 서비스 연계와 방문간호서비스 제공, 동절기 안부전화, 찾아가는 안부콜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새봄맞이 행복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황사마스크와 꽃씨 나눔’을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게 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감에 도움은 물론 위급상황 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 중이다.

이밖에 여름철 선풍기 지원과 풍요로운 가을 넉넉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송편·곡식 나누기와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김치·이불·떡국떡 전달 등 복지사각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방침이다.

최준수 양서면장은 “이웃과 단절된 채 혼자 사는 취약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지·건강 One-Stop 찾아가는 안부콜 서비스’를 실시해 안전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라며 “특히 계절별 행복나누기 사업을 통해 사계절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