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용문중 유도부 박경문, 소년체전 선발전 1위··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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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12 16:42 댓글 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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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 박경문이 제47회 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
용문중학교 유도부(감독 박문찬) 박경문 선수가 지난 6일 끝난 제47회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남중부 -73kg급 1위를 차지해 경기도 대표로 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박경문은 16강전에서 만난 비봉중 박현우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해 권선중 민재훈을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준결에서 덕현중 손시현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빗당겨치기 절반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금곡중 김재훈을 상대로 연장전 접전 끝에 업어치기 절반승을 일궈내며, 1위를 차지했다.
박경문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5년만에 용문중 대표로 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다문초교 유도부도 용문중과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선전했으나 1위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53kg급에 출전한 이기민(6학년)은 16강 파이널 유도멀티짐 양인철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8강에서 석수초 김건우를 허리후리기 절반, 4강에서 성수초 장재우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청계초 정희찬에게 골든스코어 지도 패를 당해 2위에 올랐다.
-48kg급에 출전한 서민진(6학년. 여)도 준결승전에서 금곡초 배슬비를 밭다리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석수초 김연서에게 업어치기 한판을 당해 2위에 입상했다.
또한 -65kg급에 출전한 임지원(5학년. 여)과 -36kg급에 출전한 손채영(6학년. 여)도 4강전에서 패해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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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에 출전해 선전을 펼친 다문초 유도부. |
양평유도님의 댓글
양평유도 작성일우와 멋지네요 다문초 교장선생님 바뀌시고 유도부가 활짝 피는것같네요~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