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 청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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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17 13:3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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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기억 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억 청춘학교’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자기표현 기회 제공과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 제공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약물적 치료를 진행 중이다.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12회 운영되는 이번 ‘기억 청춘학교’에는 치매고위험군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상요법과 운동, 음악, 미술, 공예, 기억재활, 현실감각 훈련 등이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고위험군의 치매 진행 지연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와 가족관계 회복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치매안심센터(887-3695)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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