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평군 탁구동호회, 경기도 연합회장기 단체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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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23 11:48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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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무원 탁구동호회(회장 이광범)가 지난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시군공무원 연합회장기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탁구를 통해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의 친목과 우위를 다지기 위한 이번 대회는 5년 만에 부활됐으며, 408명이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 비둘기부 8개팀, 개나리부 32개팀, 개인전 남여 1, 2, 3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양평군 탁구동호회는 이번 대회에 12인 단체전(복, 복, 여복, 혼복, 복, 단, 단식)과 개인전 종목에 2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나리부 단체전 2위와 개인전 남자 2부에서 양평읍 신만천 주무관이 우승을 여자 2부에서 임순옥 팀장이 8강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공무원 탁구동호회 이광범 회장은 “그간 전용탁구장이 마련되고 공무원 탁구동호회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큰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회원간의 단합과 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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