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김덕수 군수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탈당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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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5-04 11:12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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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덕수 예비후보가 4일 공천 과정의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덕수 후보는 "군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짓밟은 기존 정치권의 배신과 술수에 환멸을 느껴 엄숙하고 단오한 각오로 6.13 양평군수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혀왔다.
그는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으로서 바른정당과 합당이후 정병국 의원과 소통하기 위해 수차례 지역현안 의논와 공천문제를 협의하자고 했지만 지금까지 전화한번 없이 만나주지도 않았다"며 "군의원과 도의원 공천도 한마디 의논도 없이 내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또 "각종 여론조사(YPN, 시민의소리, 경기일보)에서 우위에 있었고 권리당원 558명을 입당 시켜 경선 룰에서 당원가입 10% 가산점을 받아 당연히 본인이 공천을 받아야 함에도 당은 불공정 공천을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자신의 친구에게 군수공천을 주겠다는 소문은 결국 사실이었고 또 한번 정병국 의원의 두 얼굴을 확인했다"면서 "이것이 정 의원이 말하는 바른 정치고 정치 철학인지 묻겠다"고 성토했다.
그는 또 "본인의 경선 박탈은 양평군의 혁신을 무시하고 양평군민의 민심을 무참히 짓밟는 오만한 결정"이라며 "양평군민은 뒤로 하고 오직 자신만의 정치를 20여 년째 계속하는 정병국 의원도 양평군민의 적폐 대상"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끝으로 "본인의 무소속 출마는 양평군의 일꾼은 양평군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결코 불의에 굴하지 않는 양평군의 자존심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결연한 각오임을 거듭 밝힌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김덕수 후보는 "군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짓밟은 기존 정치권의 배신과 술수에 환멸을 느껴 엄숙하고 단오한 각오로 6.13 양평군수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양평 지역사회에서는 김후보님도 기존 정치권의 한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후보님도 이번기회에 김후보님을 뒤돌아보시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양평군민은 뒤로 하고 오직 자신만의 정치를 20여 년째 계속하는 정병국 의원도 양평군민의 적폐 대상"이라고 선언했다.
김후보님도 양평군민들의 생각이 다양하다는 기준으로 보면
적페 대상이라는데에 자유스럽지는 못할것 같읍니다.
지역 사회에에 골이 깊어지고 사회적 갈등이 심해지는 선출직 지자체장은
옛날처럼 관선 제도로 바뀌었으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