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여주시의회, 제32회 임시회 일정을 끝으로 폐회 > YPN뉴스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의사일정으로 열린 제32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2대 여주시의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여주시장 제출 조례안 6건 등 9건의 조례안을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기정예상액 6,570억8천3백만원 대비 3.38% 증가한 222억4천2백만원의 추가경정 예산안도 원안 가결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제1회 세종대왕 문화제 개최 관련 예산 10억원(국비 30%, 시비 30%)에 대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원안 가결시켰다.

이밖에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개정과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리 민간위탁,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관리 등 민간위탁 동의안 3건과 도시관리계획 의견청취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환설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대 여주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 지난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구성될 제3대 여주시의회에서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