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동균 군수, 체불임금 시위 근로자 찾아 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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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22 11:05 댓글 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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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가 22일 오전 수천만 원 대의 임금이 체불됐다며, 군청 앞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근로자를 찾아가 군 차원에서 해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시위에 나선 10여명의 근로자들은 양동면 소재 주택 신축현장에서 노임을 받지 못했다며, 인허가를 해 준 군을 찾아 체불임금 해결 및 허가취소를 통해 민원을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사안을 관계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정동균 군수는 시위 근로자를 찾아 그간의 사정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군에 접수된 허가자 소재 파악 및 연락처를 확인해 즉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 같은 답변을 듣게 된 근로자들은 "정동균 군수님의 약속을 믿고 돌아가겠다"며 이날 시위를 접었다.
정 군수는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는 것은 엄격히 불법"이라며 "군 차원에서 나설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이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의 애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개군인님의 댓글
개군인 작성일최고십니다.
양평공사도 빨리 해결해 서로가 살기 좋은 양평 만들어 주세요...
군수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