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4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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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2 09:28 댓글 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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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낙후지역 6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2024년까지 4,123억 규모의 대형 투자에 나선 가운데 양평군이 4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6개 시군이 제출한 44개 사업 중 주민 요구와 수혜도, 지역발전 파급효과,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검토해 28개 세부사업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양평군이 신청한 양평군 종합체육센터 건립과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용문산진입로 확장, 양서 우회도로 개설, 지평 급수취약지역 지방상수도 확충 등 5개 사업이 '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비를 포함한 270억원이 소요될 전망인 종합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100억원이 소요될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85억원이 소요될 양서 우회도로가 오는 2023년까지 추진 될 전망이다.
또한 군비를 포함해 60억원이 소요될 예정인 용문산 진입로 확장사업과 80억원이 소요될 예정인 지평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충 사업도 2022년까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이 같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양평군의 필수적인 문화 및 생활 인프라 시설이 크게 확충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5년전 1차 균형발전 기본계획 선정 당시 310억원에 비해 이번 2차에서는 140억원이 증액된 450억원을 확보했다"며 "추가 확보된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역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의거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영인기자
사람님의 댓글
사람 작성일사람도없는데 기반시설만 닦으면뭐하나
기업이들어오거나하는거아니면
별의미없을듯
세금만낭비될거같음
사는 군민들한테도 별도움되는거없고....차라리
가구당
얼마씩난눠주면 실질적도움이나되지
여기저기 공사는......
빛도많은나라에서
별로 아울리지않어보임
며칠전에도
양평에서 두명이나자살했다고
나오는판국에 차라리
그런사람들이나도와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