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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평군,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건립 의향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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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4 09:0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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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건립 의향서를 지난 22일 네이버 측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뛰어 들었다.
 
군에 따르면 네이버의 제2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대 IT기업의 데이터 허브라는 상징성과 유치 이후 IT기업이 몰릴 경우 직·간접고용 효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센터 유치 시 100억원 대 규모의 지방 세수 확충과 대규모 고용 창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양평군이 네이버 측에 제시한 부지는 171,000㎡ 규모로 네이버가 요구한 100,000㎡ 보다 넓은데다 이중 군유지가 80%를 차지하고 있어 사업 추진이 용이한 점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안부지는 제2영동고속도로 및 KTX가 지나는 양동면으로 경기도의 지식기반 산업과 강원도의 바이오·스마트 헬스산업을 결합해 융·복합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며 "미래 신성장 산업의 국가플랫홈이 될 네이버 데이터 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는 춘천 데이터 센터에 이어 용인시가 기흥구의 토지까지 매입해 건립을 추진하려 했으나 특고압 전기공급시설에 의한 전자파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에 직면해 포기한 사업이다. 

23일 부지 점수를 마감한 결과 60개 지자체와 개인 등으로부터 136개의 의향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8월14일까지 최종 의향서를 접수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9월 중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4

뜬구름님의 댓글

뜬구름 작성일

다른 뉴스에서는 양평군이 유치에 나섰다는 보도 뿐인데
여기에는 경쟁율과 앞으로의 과정도 나와 있군요.

결국은
춘천과 용인서 씹다 버린 껌이라는 이야기고
경쟁율도 136대1이라면
그야말로 군에서 뜬 구름 잡아보자는 언론플레이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유치하기 짝이 없지만 잘해서 유치되길 희망합니다.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네이버가 양동면에 메리트를 느낄까요? 양평군은 유치할 의도가 없어보이네요.

응원합니다님의 댓글

응원합니다 작성일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뭐가 그리 밉고 못 마땅한지...
기자님이나 군수님을 바롯해 군청직원들 양평발전을 애쓰는데 좋게 생각하시죠.

어처구니님의 댓글

어처구니 작성일

양평군 발전에 1도 도음이 안되는
네이버가 특혜만 받아먹고 세금감면 해줄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데이터 센터라는 이름의 서버실
고용도 없고 사람도 없는...
양평하고 네이버가 뭔관계인지...한심
다른지역 네이버 데이터 센터만 검색해도...부작용이 다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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