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평 초역세권 센트럴파크 써밋, 8월2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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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30 18:0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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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초 역세권에 신축 중인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 조감도. |
양평 초역세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이하 양근 지역주택조합)의 센트럴파크 써밋 모델하우스가 8월2일 일반에 오픈된다.
양근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4월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의 90%의 지지를 통해 새로운 시공사를 일신건영으로 선정한데 이어 일신건영의 야심작인 센트럴파크 써밋을 브랜드로 확정한 바 있다.
센트럴파크 써밋은 지하 1층, 지상 26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3㎡(A, B, C), 80㎡(A, B, C) 등 486세대 중 조합원 306세대를 제외한 180세대가 이번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일반에 분양된다.
시공사인 일신건영 측은 지난주 행정관청에 착공계를 접수시킨데 이어 현재 착공에 들어가 토목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 기간은 대략 30개월로 예상하고 있다.
시공사 관계자는 "양평 초역세권의 최적지에 센트럴파크 써밋을 시공함에 있어 회사의 마진보다 일신건영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전세대 포베이 설계는 물론 센트럴파크 써밋 만의 특화된 유니트를 구현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근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도 "최근 MBC PD수첩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국내에서 5%의 성공율을 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착공까지 진행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4년 간 조합을 믿고 기다려 준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근 지역주택조합 한 조합원은 "얼마전 김포에서 분양 중인 국내 최고 시공사인 L사의 모델하우스를 보고 왔는데 우리 조합 아파트의 자재나 유니트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며 "최고의 입지와 공간설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은 8월2일 오전 10시부터며, 일반 분양물 분양가는 층수와 타입별로 가격이 다른 만큼 현장에서 상담이 진행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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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 모델하우스 내부 이미지.(사진은 실제와 다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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