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주 S호텔서 20여 명 구토 및 복통 호소로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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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8-10 14:33 댓글 0본문
여주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 20여 명이 복통 증세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20분께 여주시 S호텔 뷔페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투숙객 22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이날 밤 10시27분 처음 도착해 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 구급차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오늘 새벽 1시30분까지 22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파악 후 시청 상황실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연락을 받은 여주시 보건소도 오늘 새벽 0시4분께 현장에 도착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날 호텔에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 및 가족 100여명이 투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20분께 여주시 S호텔 뷔페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투숙객 22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이날 밤 10시27분 처음 도착해 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 구급차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오늘 새벽 1시30분까지 22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파악 후 시청 상황실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연락을 받은 여주시 보건소도 오늘 새벽 0시4분께 현장에 도착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날 호텔에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 및 가족 100여명이 투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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