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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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18 12:47 댓글 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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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17일 오전 6시30분부터 19일 오전 6시30분까지 48시간 전국 돼지농장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 됨에 따라 일시 이동중지는 물론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관내 33호 양돈농가에 대해 소독약을 긴급 배부하고, 거점소독 시설도 24시간 운영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주변의 철저한 소독과 야생 멧돼지 접촉 차단,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가 여행 및 모임(행사), 농장 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33호 농가에서 5만2천두의 돼지가 사육 중에 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예방약도 치료약 없는 치사율 100%의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우리 양평군에서돼지 사육마리수가 많은지역이 양동입니다. 한번발생하면 그쪽은초토화된다고 하지요. 치료백신도없다고하는것 같습니다.중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사병으로 1억마리이상 살처분했다고 하지요. 파주쪽농가에서 1만마리살처분 들어간것 같습니다.연천에서도 발생했다고 하지요.철저한방역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