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의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초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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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5 09:3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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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지난 23일 개군면과 양동면 소재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거점소독 초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거점소독 초소는 파주와 연천 등에서 발생한 돼지열병의 관내 유입 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설치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관내 33농가에서 52,000두의 돼지가 사육하고 있다.
이정우 의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양돈 농가를 비롯한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이번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거점 소독초소 방문에 앞서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선 뒤 복지관 이용객과 점심을 같이하며,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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