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양평군자원봉사센터, 강원 삼척 태풍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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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0 15:2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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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난숙)가 지난 9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신남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연합대, 아름다운동행봉사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자율방재단, JC, 지구촌환경지키기운동본부, 등 10단체 45명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옥의 개흑제거와 가재도구 청소는 물론 해안가 선착장 주변의 망가진 그물망과 오탁방지망 등의 선별운반을 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들었다.
정동균 군수도 이른 아침 출정에 앞선 봉사단을 찾아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태풍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난숙 센터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우리 지역은 물론 도움을 필료로 하는 지역에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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