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스타벅스 더양평 진입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교통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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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31 11:07 댓글 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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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4일 문을 연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이하 스타벅스 더양평)'이 영업장 내로 진입하기 위한 대기 차량들로 큰 혼잡을 빚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스타벅스 더양평은 양평읍 시가지로 들어서는 초입이면서 광주 곤지암과 퇴촌 방면으로 가려는 차량들이 양근대교로 우회전하는 위치에 있어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도록 편도 2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에 진입 차량 행렬이 점거하면서 교통체증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마저 높아 민원을 받고 출동한 경찰과 잦은 마찰도 빚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더양평'은 드라이브 스루와 법정 주차대수 10대에 47대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 중에 있지만 평일과 주말 밀려드는 차량 행열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남한강 조망과 최대 규모로 알려지면서 양평역에서 걸어 오거나 인근 양평군민회관에 주차한 후 왕복 4차선 횡단보도와 주유소 진출입로 등을 건너 100m 가량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사고위험에도 노출돼 있다.
해당 민원을 담당하는 경찰은 "당초 2명이던 주차 안내원을 5명으로 늘리고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민원을 해소하려면 사유지 매입 등을 통해 대기차량을 도로 밖으로 분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더양평과 관련, 7월28일 국민신문고에는 "주말에도 차량이 막혀 불편을 겪는 상습정체구역인데 스타벅스 개장 이후 평일에도 1개 차선 전체가 꽉 막혀 혼잡하다"며 "교통정체에 대한 양평군의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 바란다"는 민원이 올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혈세님의 댓글
혈세 작성일교통체증유발부담금이란 제도를 활용 해서 커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부과해서 사용 해야지
왜 우리의혈세로 월급주는 경찰들을 투입시키는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