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일 현재 누적 확진자 84명··꺾이지 않는 지역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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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30 09:59 댓글 13본문
지난달 30일 광화문집회 관련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지난 1일 검사에서 자가격리자 1명과 타시군 확진자와 접촉자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4명으로 늘어 았다.
관내 코로나19가 발생은 지난 5월27일 동작구 소재 J게임장에 머물렀던 4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정된 이후 동작구 확진자와 동거 중인 80대 노모가 5월28일 확진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 8월10일 해외입국자에 의해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날로부터 4일 뒤인 8월14일 광진구 29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서종면 명달리 주민 61명 중 3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후 확진자와의 접촉자에 대한 계속된 추가 검사를 통해 광진구 29번 환자와 관련해 서종면 주민 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또 지난 8월15일 사랑제일교회 관련, 60대 남성 1명과 80대 여성 1명이 확진되는 등 이후 추가 검사에서 15명이 추가로 발생해 사랑제일교회 관련자가 17명으로 늘어 났다.
또한 8.15 광화문집회 참석한 주민 2명과 타시군 확진자와 접촉자 8명과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 4명,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일 현재 명달리 관련과 사랑제일교회를 포함 지역사회 집단 감염이 69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8명, 감염경로 역학조사가 4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특히 광진구 29번 확진자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와 8.15 광화문 참석자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에 있어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다 인구가 가장 많고 주민활동이 빈번한 양평읍과 강상면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군민들의 타지역 방문과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며 "안전문자 발송을 통한 관련 소식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도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시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관내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와 확진자와의 접촉자 등 265명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명달리 관련한 서종면을 중심으로 양평읍과 양서, 강상, 개군, 지평, 옥천, 단월, 강하면 등 전역으로 확산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13
아이고ㅡ하하님의 댓글
아이고ㅡ하하 작성일
우리 양평군은 코로나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잘지켜서
우리 양평군만큼은 모범적 사례를 꼭 만들어야겠다라는 의지가 없엇고,
양평군은 홍수나 재해 같은일에서도 늘 무탈하게 넘어온것처럼 코로나로부터도 안전할거야 라는
쓸데없는 겉모습에 느슨해진 일상이 이런 사태를 가져온것 같읍니다.
그러다보니 마을행사 같은 행사등 일부 모임들을 철저히 강제적으로
자제토록 해 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운좋아서 지켜진것을 나는 청정지역 양평 산다고 우쭐해 하는
자만,교만에서 큰 사고를 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일 물론 개인이 철저히 지켜야겠지만,
양평군수님을 중심으로 양평군에 자존심 양평군청 공무원들이
지켯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읍니다.
제일 잘 낫다고 자부심 갖는 공무원님들 각성 하셔야 합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그동안 양평군은 방역관리 잘했지요.또한 대다수 공무원들 성실하겠 자기 임무을하고 있지요. 이번사태는 한순간에 터진것 입니다. 서종면 명달리 주민들도 이렇한 사태가 발생하니라고 생각도 못했을것 입니다. 마을행사을 취소하라고 했다가 다시 시작한것이 문제 된것 입니다. 우리양평군과양평군의회 전국지자체 에 비하면 그래도 깨끗한편이라고 생각 하지요. 실질적으로 지역 여러현안 성과을 보면 알수 있는 것입니다. 군청민원실 가보면 친절한 공무원 많이 있지요. 여러민원인들 한데 친절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지역주민 저 사람 팩트에 준해서 저런 소리 지껄이는겨?
객관적 자료인 전국 공무원청렴도 순위를
보고 저런 소리 하는건가?
2017년도
국민권익위 평가… 전국 226개 시군구 중 209위
경기도 31곳 중 30위
2018년도
양평군·여주시…4등급 공직사회 신뢰도 바닥
전국에서도 양평군은 하위권이며
최소한 지역 토박이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ㅎㅎㅎ
일단 이건 주제를 벗어난거고.
진짜 양평 지역 사회 사람들은 다 알고있지.
이 곳 양평공직사회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저 지역사람이란 사람은
최소한 군청관련 인허가관련 업무밀접자는 아니네 ㅎㅎㅎ
그리고 명달리 사람들아.
뉴스메인 사람들이 복달임이란 단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 많데요.
왜 개고기 먹다가 이런 사단 일어났다는
말을 못혀? 아... 쉬쉬 했다는 말은 들었네.
복달임 정의
경상북도에서 복날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삼계탕과 보신탕을 끓여 먹는 풍속.
여기가 경북이냐?
몇몇 공무원들 아마 잠 안올겨~~
괜히 참석했다는 말 나오면 ㅋㅋㅋ
공먼님의 댓글
공먼 작성일
코로나19 양평확산으로
주민분들 고통받고 있고 불안하신거
죄송합니다
그래도 공먼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나름대로 방역에 열심히 노력하시는 동료분들 많으십니다
고생도 많고요
하지만 일부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주민들에게 불편과 잘못된 인식을 주고 있는 공무원도 있는게 사실 입니다
더군다나 양평같은 좁은 바닥에 더욱더 그런 모습이
잘 보이시겠죠
하지만 이제 과거의 그 편협한 생각과 말 그대로
일 보단 그릇된 방법으로 오직 본인의 승진과 영달을 위해
행동하던 그런 못된 놈들은 양평군 공무원 조직에 발 못 붇일겁니다
아직도 과거의 그런 못된 짓거릴 답습 하려는 정신 나간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것도 사실 이고요
하지만 양평군 공무원도 물갈이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과도기 이지만 곧 주민들이 원하는 중신을 위해
맡은바 소임과 책임을 다하는 그런 양평군 공무원이 될것입니다
조금만 참어주세요
대다수 선배 공무원을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ㆍ고 노력하셨고 지금도 그러십니다
일부 능력없는 무지한 직원의 본인의 영달을 위해
야합으로 엉뚱한 방향으로 직원들을 호도하고 험담하던
그런 직원은 더 이상 양평군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없을겁니다
이 더운 날씨와 끝도 안보이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양평군 공무원 많습니다
미운놈 떡하나 더 주라고 미운떡 이라도 주시고
잘한건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청정지역이던 우리 양평도 코로나가 심각 하네요
연휴동안 관내 실내체육시설에서 운동 하시는 분들 많던데 관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이라도 이용금지 해야 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