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on’ > YPN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이 제1회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on’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기획, 구성, 촬영, 편집 등 스마트폰 작업을 통해 창의적인 영상 창작가가 되길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를 발휘해 단편 영상을 마음껏 창작할 기회를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주는 말이나 활동 이야기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바라는 일상,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야기 등의 내용을 담아 5분 이내의 자유로운 영상을 만들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이며, 제출방법은 양평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8월31일까지다.

마세근 관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들의 영상창작에 대한 갈증 해소와 소통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제에 참여해 꿈과 끼를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각 1명과 은상 2명, 동상 3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