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공원 내 야간음주 행위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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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23 11:3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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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이교섭)가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 계도를 위한 야간순찰 및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사적 모임 및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 됨에 따라 야외에서 음주 및 취식하는 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야간 조명과 산책하기 좋은 환경의 와글와글공연장과 갈산 및 강상체육공원 등이 집중 순찰구역이며, 야간 음주 및 취식 행위가 감염병 확산 및 위화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교섭 연합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연장 됨에 따라 실외에서의 야간 음주로 이어지고 있다”며 “범죄 없는 환경 조성과 감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야간 음주와 취식을 하는 행위가 확산 저지에 치명적인 오류를 범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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