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5년 이상 장수음식점 맞춤식 컨설팅 제공 > YPN뉴스

양평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맛과 역사를 지닌 장수음식점 3개소를 추가로 선정, 1:1 맞춤식 역량강화 교육·컨설팅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군은 25년 이상의 음식점을 발굴, 홍보를 통해 음식 경쟁력을 높이고, 향수가 깃든 장수음식을 통해 세대간 공감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며,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전화와 담당자 이메일(kcs096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장수음식점 선정은 내부기준에 따라 현장방문 등 심화평가를 거쳐 1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1차 후보군으로 선정된 외식업소는 1:1 맞춤식 역량강화 교육·컨설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컨설팅은 외식업 전문가들이 장단점을 진단하고, 경영마케팅과 레시피 개발, 특허·상표, 음식점 홍보, 식품가공 등 5개 분야 중 최대 4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히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홍보와 대출 시 우대조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년가게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하는 도움을 제공한다.

1차 후보군에서 미식투어단 및 온라인 투표로 최종 선정된 3개소의 장수음식점은 장수음식점 인증 현판과 음식점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스토리보드가 수여된다.

또 양평군 관광 홈페이지에 등록돼 양평군 공식 SNS에 홍보될 예정이며, 관광지와 음식점을 연계한 스토리북(관광지도)에도 등록돼 홍보에 활용된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