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소방 이미지 구현, ‘몸짱 소방관’이 떴다 > YPN뉴스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가 국민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소방 이미지 구현을 위한 '몸짱 소방관' 대국민 홍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평지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의무감이 아닌 사명감으로 어디든지 달려가는 119'를 주제로 119구조대 2팀장(소방위 정진민)을 중심으로 몸짱 프로젝트를 거친 19명이 참여했다.

촬영된 사진은 '강인한 소방, 믿음직한 소방 대국민 홍보'와 '군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소방이미지' 제고를 위해 8월 초 양평역과 협의를 통해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내 '몸짱 소방관' 홍보에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촬영을 주도한 정진민 팀장은 "참여한 대원 모두 힘든 과정 이었지만 마무리까지 높은 호응으로 잘 따라줘 고맙다"며 "더욱 신뢰가는 소방관들이 되기 위해 몸짱도 안전도 책임지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주 서장은 "촬영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동안 고생했던 대원들의 노고를 높이 산다"며 "이번 몸짱 소방관 촬영이 양평소방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만큼 뜻깊은 대국민 홍보활동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