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대진표 확정 > YPN뉴스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관내 7개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등 8개 조합장 후보로 23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2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양평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한현수 현 조합장과 이종관 전 양평농협 신용본부장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서면과 서종면을 선거구로 둔 양서농협의 경우 5선에 도전하는 여원구 현 조합장과 최성호 현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 민경환 전 양서농협 비상임감사가 출마해 다자간 경쟁을 펼친다.

용문면과 단월면 지역을 선거구로 둔 용문농협은 강성욱 현 조합장과 지난 2대 선거에서 패한 최영준 전 조합장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청운농협 역시 정지범 현 조합장과 지난 2대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김주호 전 조합장이 리턴메치를 펼치게 된다.

지평농협은 이종문 현 조합장의 불출마로 이종수 전 지평농협 전무와 양평군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효성씨의 양자대결로 진행된다.

양동농협은 변복수 현 조합장과 김천수 전 조합장, 박흥조 현 양동농협 감사, 성기석 전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장, 신용철 전 양동농협 하나로마트점장의 5파전이 치뤄진다.

개군농협은 이현수 현 조합장과 이경구 전 개군면장, 나길석 전 개군농협 비상임이사가 경쟁을 펼친다.

양평 전 지역이 선거구인 양평축협은 박광진 현 조합장과 정규성 현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의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양평 전 지역이 선거구인 산림조합 역시 홍순용 현 조합장과 신대용 현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경기도지회장의 맞대결로 치뤄진다.

/정영인기자

양평농협 한현수 현 조합장과 이종관 전 양평농협 신용본부장.

양서농협 여원구 현 조합장과 최성호 현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 민경환 전 양서농협 비상임감사.

용문농협 강성욱 현 조합장과 최영준 전 조합장.

청운농협 정지범 현 조합장과 김주호 전 조합장.

지평농협 이종수 전 지평농협 전무와 김효성 전 양평군 이장협의회장.

양동농협 변복수 현 조합장과 김천수 전 조합장, 박흥조 현 양동농협 감사, 성기석 전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신용철 전 양동농협 하나로마트점장.

개군농협 이현수 현 조합장과 이경구 전 개군면장, 나길석 전 개군농협 비상임이사.

양평축협 박광진 현 조합장과 정규성 현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

산림조합 홍순용 현 조합장과 신대용 현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경기도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