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6개 품목 선정 > YPN뉴스

양평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26개 품목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역 농축협과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 등이 생산한 들기름과 꿀, 된장·고추장·청국장 세트 등을 검토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사업 목적과 부합 여부, 지역의 대표성, 안전적 공급 능력 등을 고려해 13개 업체 26개 품목을 선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만 답례품으로 가능했던 상황에서 추가 답례품 선정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스토리가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소규모 생산자들의 동기 부여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