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경기침체 따른 세입감소 빨간불··郡, 세출 구조조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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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6 11:17 댓글 2본문
양평군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역대 최악 수준의 세입감소에 따라 업무추진비 10%를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에 나서게 된다.
기획재정부 세수 재추계에 따르면 보통교부세 16%와 부동산교부세 18.3%가 줄어 양평군이 받게 될 교부세 중 393억 여원이 줄고, 도세의 경우도 징수율 하락에 따라 143억 여원의 교부금이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국세 및 도세 징수율 하락에 따라 지방소비세 70억 여원도 감소해 양평군은 600억 여원이 넘는 세입감소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상황을 재정위기로 인식해 긴축 재정 방안을 마련하게 됐으며, 2023년도 마무리 추경 예산안에 세입감소를 반영하는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에 나서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사상 초유의 재정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허리띠를 조여 매는 수 밖엔 없다"며 "공직자들도 재정위기 상황에 공감해 불여불급한 예산절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기획재정부 세수 재추계에 따르면 보통교부세 16%와 부동산교부세 18.3%가 줄어 양평군이 받게 될 교부세 중 393억 여원이 줄고, 도세의 경우도 징수율 하락에 따라 143억 여원의 교부금이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국세 및 도세 징수율 하락에 따라 지방소비세 70억 여원도 감소해 양평군은 600억 여원이 넘는 세입감소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상황을 재정위기로 인식해 긴축 재정 방안을 마련하게 됐으며, 2023년도 마무리 추경 예산안에 세입감소를 반영하는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에 나서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사상 초유의 재정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허리띠를 조여 매는 수 밖엔 없다"며 "공직자들도 재정위기 상황에 공감해 불여불급한 예산절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내로남불님의 댓글
내로남불 작성일공직자들도 재정위기 상황에 곰감해 불요 불급한 예산 절감에 동참하라 (군수 당부사항)
근데 각종 신규 행사(올해부터 1회)가 더 늘어나는 이유는 무슨 연유인지는 설명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