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잠실 잇는 광역버스 운행 확정, 연내 운행 > YPN뉴스

서종면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을 잇는 광역버스 운행 노선이 연내 신설된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 서종IC를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로 도착하는 직행 좌석버스 노선을 확정했다.

이번 노선은 지역 간 연결성과 혼잡도,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한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군은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서종면은 서울과 인접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해 서울로 출근하는 지역민들이 많은 만큼 1일 16회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군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