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민선 8기 3주년 브리핑, "남은 임기 1년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양평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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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01 17:02 댓글 0본문
민선8기 취임 3주년 맞은 전진선 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갖고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전 군수는 "민선 8기 3년은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였다"며 "첫해인 2023년에는 도로과와 청소과 신설로 생활행정을 다졌고, 2024년에는 지속 가능한 생활행정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안전과 환경, 관광과 건강이 결합된 군민의 행복을 채워가는 해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하수도 확충 등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난 2022년 123,660명이던 인구는 올해 128,690명으로 5,030명이 증가해 군 단위 인구 증가수 2위를 기록했고, 아파트 가구수는 2022년 6,354 세대에서 올해 11,671세대로 5,317세대가 증가해 사람이 모이는 양평이 되어가고 있다"며 설명했다.
또한 "117개 공약에 대해 85.9%의 이행률과 70.9%의 완료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외평가에서 122개 부문의 수상과 함께 15억8천7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고, 공모사업에서는 196개 부문에서 488억6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3년 간의 재임 기간 읍면 소통한마당과 직능별 간담회 개최 등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부서장 현안 공유와 팀장 중심 업무 공유 등 공직자와의 소통과 언론 및 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생활폐기물 해소를 통한 깨끗한 양평만들기와 대중교통 환경 개편, 군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구축 등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과 '돌봄과 배려의 보건 복지'를 위해 출산 지원금 확대와 청소년 교육비 지원, 노인 및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에도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사업 추진을 통한 균형발전과 인구 증가를 위한 생활인프라 확대는 물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친환경농업 지원과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양평여행 등 지속 사업도 열심히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용문역 KTX 정차와 용문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지평양조장 및 구둔역 문화제 연계, 양평국제평화원 조성, 지역 축제 활성화, 물안개공원 양강섬 친수공간 조성, 양평읍 강변길 조성, 갈산공원 야간경관, 두물머리 국가정원 추진, 용늪 순환 산책로 조성, 서종~양서간 자전거도로 연결, 국수 역세권 개발사업 등도 임기 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노후화된 현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청사 건립을 위해 34억 원 정도의 기금이 모였다"며 "예산상 어려움이 있는 만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건립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서는 "주민과 사회단체로부터 20개 미만의 부지를 추천받아 적당한 부지를 가려 낸 후 용역을 통해 최종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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