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의원, '특검팀의 출국금지는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수준 낮은 보복"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7-07 11:46 댓글 1본문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7일 김건희 수사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한 데 대해 "이는 명백한 야당 탄합"이며 "수준 낮은 정치보복"이라며 단호히 대처할 것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조사 중인 특검팀에서 자신을 출국 금지시켰다. 이는 명백한 야당 탄압으로 당당히 조사에 응할 것이며 당호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기존 노선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임에도 양평군 관내에서는 해당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나들목(IC)이 없었다"며 "이름만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 8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에서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IC 신설을 요청한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 노선이 원안이건 변경안이건,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했고, 오히려 이런 논쟁과 정쟁으로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중단된 데 분노와 아쉬움을 느끼며 신속한 사업 정상화를 촉구해 왔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외에도 자신의 양평군수 시절 김 여사 일가의 양평공흥지구 개발 특혜건도 특검의 조사 대상으로 알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 3명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고,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끝으로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 내야 할 목소리를 내왔음에도 경찰, 검찰, 그리고 특검팀 등 어느 한 곳의 조사도 없이 특검에서 일발적으로 출국을 금지한 것은 수준 낮은 정치 보복"이라며 "단호히 대응 할 것임을 분명히 밝린다"고 말햤다.
깃발님의 댓글
깃발 작성일아무런 댓글도 못다는 군민들
인재가 저리 없으니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곳
당당하면 조사 받고 죄있으면 구속하는거지
왜 왈가불가 말이 많은지
수준 낮은건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