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6회 평화통일 사진·동영상(숏폼)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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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15 13:58 댓글 0본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협의회장 김수한.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13일, 군립도서관 대극장에서 제6회 평화통일 사진·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의 취지와 목표에 맞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 점의 사진과 동영상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펼쳤다.
민주평통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출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 무대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 등을 담고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시상대에 올려졌다.
김수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전국 각처에서 보내 주신 소중한 작품들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며 “사진 한 장, 영상 한편에 담겨져 있는 통일의 염원이 분단된 대한민국이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며“이번 공모전 역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규정 경찰서장도 축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이라는 가치를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해 출품해 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에서 평화와 화합의 정신이 널리 퍼져 나가길 기원하며, 양평경찰도 지역치안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사진을 출품한 정유리씨가 차지했으며, 평화상에는 정채린, 김대원, 문소희씨가 통일상에는 변주민, 채용기, 임은수, 김현수씨가 교육장상에는 경기관광고 권예진, 창명여자중학교 김경원, 윤여환, 윤지나 학생이 특별상에는 고원기, 김다은, 방예진, 이민정, 이인성, 이혜나, 정혜빈, 윤홍률, 박도윤, 서효정, 윤재선, 윤희재, 임소연씨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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