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주시청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 양평군의 선진 행정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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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05 12:07 댓글 0본문
여주시청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이 지난 4일 양평군청 허가과를 방문, 선진화된 양평군의 인·허가 행정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여주시의 벤치마킹은 양평군의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인허가 현황 투명화, 지역별 인·허가 원스톱 조직, ‘보완 제로! 인허가 셀프체크 가이드’ 운영 등 빠르고 간편화된 운영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조직 및 인력 운영 현황과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노력, 자체 업무지침 수립 현황, 허가부서 직원 인센티브 제도, 사후관리 체계 운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여주시청 관계자들은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양평군의 노력에 공감했으며, ‘보완 제로 인허가 셀프체크 가이드’를 비롯한 잦은 민원서류 보완·반려 문제에 대한 대응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여주시 인·허가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두 지자체간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허가과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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