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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무원노조, '무리한 소환, 강압적 수사 중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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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15 11: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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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공무원노조(지부장 김종배)가 15일 특검 수사로 인한 공무원 사망 사고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무리한 소환 및 강압적 조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공무원노조 임원 및 경기지역본부 임원, 양평군지부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의 인권과 방어권이 배제된 특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리한 소환, 강압적 조사 즉각 중단하라!'와 '공무원도 사람이다 공무원 인권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무리한 소환과 강압적인 조사가 한 생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김종배 지부장은 지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특검은 현직과 퇴직자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소환을 벌이고 있다"면서 "일부는 참고인이라 부르면서도 실상은 피의자 취급을 하고, 반복된 진술 요구와 강압적인 질문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현재 수사와 감사를 받고 있는 공직자들이 극심한 불안과 압박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이 지속된다면 또 다른 비극이 이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공직사화 전체를 짓누르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죽음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건 책임자의 공식사과', '공무원의 방어관과 인권 보장', '무리하고 반복적인 소환조서 중단', '공무상 재해 인정을 통한 유족의 명예회복'을 촉구했다.

아울러 "누구도 이번 비극을 정치적 이익의 수산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점과 고인의 죽음을 특정 세력의 입장 강화나 책임 회피의 명분으로 이용하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족의 슬픔을 짓밟는 일"이라며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목록 1

포청천님의 댓글

포청천 작성일

꼴갑 떨지 마라 니들이 잘못 처리한 일에 먼저 반성하고 요구를 하던가 해야디 어디라고 단체행동하냐  노조도 사주 받았나 한심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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