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은행 열매 조기 제거…악취 없는 은행나무 가로수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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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16 11:42 댓글 1본문
양평군이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등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은행 열매 조기 제거작업에 나서고 있다.
병충해에 강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로 널리 심어진 은행나무는 양평을 대표하는 용문산 은행나무를 비롯해 양평군의 심볼로 사용되는 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낙엽과 낙과로 인한 불편으로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고소 작업차량 등을 활용해 은행 열매 채취에 나서고 있으며, 제거작업 시 미숙한 열매까지 한 번에 제거해 추가 낙과에 대한 민원을 차단하고 있다.
은행 열매 조기 제거 작업은 양평읍 남북로와 시민로, 용문면 용문역길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에 식재 된 은행 암나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은행 열매 조기 제거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아름다운 단풍을 즐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나무의 장점을 살려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읍님의 댓글
양평읍 작성일돈 들이는것은 아니겠죠?
크레인 쓰는데 30~70만원 한다는것 같은데
인건비랑 몇백들여서 그렇게까지 하는건 좀 오버하는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