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테라스 개통 기념, 오는 26일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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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17 12:08 댓글 3본문
양근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 개통을 기념하는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가 오는 26일 양평군청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미식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공유는 물론 지역상권과 공동체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9시 남한강 테라스 개통식에 이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소찬휘 초청 가수 무대 등으로 펼쳐지며, 행사장 내에서는 양평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테라스 마켓이 운영된다.
아울러 문호리 리버마켓과 메이드 인 양평 테마마켓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커피 마켓과 고구마피자 만들기 체험 등 양슐랭마켓이 운영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남한강 테라스’는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양평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평의 도시재생 성과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양평 만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당일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양근강변길 구간(르노코리아 ~ 양평대교 입구)이 통제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또는 우회도로 이용해야 한다.
시 민님의 댓글
시 민 작성일한 사람의 억울한 영혼이 구천을 떠돌고 있는데, 축제를 열겠다는 발상은 또 무엇인가? 권력 맛을 보더니, 권력놀음에 취해서 천지 분간이 잘 안되고 있는 모양이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