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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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17 12:24 댓글 0본문
양평군이 지난 15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5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도내 31개 시·군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관련 시책을 발표했으며, 양평군은 ‘다회용기의 혁명! 양평군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다회용품 세척시설 건립, 다회용 앞치마 보급, 자원순환교육 운영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과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타 시·군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양평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경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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