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호 군의원 사직에 따른 의장 보궐선거 28일 열린다 > YPN뉴스

​지난 15일 양평군의회 의장직 사퇴 의사와 함께 의원직 사의를 밝힌 황선호 의원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오는 28일 군의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당시 황선호 의장이 언론인들에게 보내온 이메일에는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보내왔으나 의회 내부에는 의원직 사표가 함께 제출됐고, 군의장 직무대리(대행)를 맡고 있는 오혜자 부의장이 지난 16일 황 전 의원의 사표를 최종 수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중인 311회 임시회 회기 중인 28일 오후 5시 신임 군의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를 진행키로 했다. 

한편 황선호 의원의 사직으로 군의회 의석은 6명으로 줄었고, 정당별 의석 수는 국민의힘 4석, 민주당 2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