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준공 목표,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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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14 12:49 댓글 0본문

양서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오랜 숙원 사업인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이 지난 13일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오혜자 군의장과 윤순옥 의원, 박명숙 도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하는 숙원사업의 순항을 기원했다.
국수 다목적체육센터는 수계기금과 도비, 군비를 포함 96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656㎡ 규모로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강의실, 샤워실, 창고 등이 2층에는 헬스장과 요가실, 탈의실 등이 조성된다.
전진선 군수는 “국수 다목적체육센터는 지역 복지와 여가, 건강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양서면 기관·단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 군은 국수리 일원의 도로를 확장·정비하고, 국수생활체육공원 하천변에 인도교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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