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 태생 몽양 여운형 선생, 제1회 민족공동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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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2-19 13:51 댓글 4본문
댓글목록 4
서선원님의 댓글
서선원 작성일
박정희 전두환 정권뿐만 아니라
노태우정권과 무민정부라는 김대중 정권 하에서도
양평이 낳은 가장 위대한 인물 몽양은
빨갱이의 멍애를 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정권 말기 뒤늦게,
우여곡절끝에 조직된 몽양 추모사업회 추진위원회(대표 장철균)
주최로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당시 대표께서 양평군민회관에서
강연하신 "21세기에 다시보는 몽양여운형" 이라는
발제로 인하여 몽양 여운형의 훈장서훈 운동이 시작되었고
당시 노무현 대권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던
여익구 (전,민불련의장)의장의 서명요구로 얼결에 몽양서훈추서요청
서명용지에 서명했던 노통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대통령에 당선 된것입니다.
이에 드디어 노통은 자신이 후보시절 서명했던
몽양의 독립훈장 서훈요청에 대하여 이를 재심하지 않을수
없었던 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훈처의 재심위원회는
아무리 높은 품격의 훈장이라도 우리민족의 가장위대한 지도자로
흉탄에의해 서거하신 이래 분단이데 올로기와
이땅의 수구 보수 세력의 원조격인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어지는 정치세력에 의해
암울했던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압제에 맛선 민족언론인의로서,
조국과 민족의 위상을 선양한 대한체육회장으로서의 역활과,
"오천년을 이어져온 단군의 자손인 우리민족의 이익앞에
어떠한 이념도 더 먼저일수 없다"는 중도의 이념을 제안하며
당시 치열했던 좌파와 우파진영을 아우르는 중도노선의
"건국동맹"과 "건국준비위원회" 활동을 치열하게 전개했던
위대한 정치지도자 로서의 활동과 역사성을 왜곡한채,
빨갱이의 멍애를 쒸운것입니다.
참으로 오랜세월 우리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몽양을 배출해낸
자랑스런양평땅의 주민임을 자랑할수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오랜세월 우리는 길이 후손에게 물려줄
암울했던 질곡의 역사를 가르칠수 있는 우리 민족사의 산실인
몽양의 생가가 훼손되어 잡초만 무성한것을 침묵하며
지켜보아야만 했습니다.
양평의 언론인,지식인,교사,양심세려들은 뼈를 깍는
자아비판을 하여야 합니다.
최소한의 양심세력으로서의 자기반성을 선행하고
이제라도 만시지탄이 있으나 몽양의 생가를 복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몽양이 걸어온 위대한 발자취의
모든 족적들을 모아 전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학들에게 해방전후사의 인식을
바로 잡을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구 반동들에의해 굴절된
우리의 역사는 다시 씌어 져야 합니다.
역사는 진실만을 남겨야 합니다.
몽양기념관관을 세워야 합니다.
전국의 모든 지식인 교사들이 그곳을 다녀갈 것입니다.
이제 전국의 모든 후학들이 반드시 다녀가야하는
역사탐방지로서 몽양기념관을 다녀갈것이고
그곳에서 조국 해방전후사의 인식을 새롭게 새기게 될것입니다.
노무현정권은 수구반동세력의 공세에 밀려 1급훈장이 아닌
2급훈장으로 적당히 타협한 양비론적 자세에 대하여 반성해야 합니다.
과연 역사와 민족앞에 당당했는지를...
양평의 모든 양심세력들에게 제안합니다.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우리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양평이 낳은 가장 위대한 인물 몽양 기념관을
힘차게 추진해 나갈것을...
잠못이루고 새벽에 깨어 인터넷 언론을 접하다가 사무치도록
그리운 몽양에 대한 기사가 올라와 무심코 읽어 가다가
"여운형은 빨갱이 였습니다"라는 댓글을 읽고
치떨리는 분노를 억제할 길이 없어 처음으로 댓글을 써 봅니다.
아직도 내고향 양평에 검게 드리워진 매카시즘의 광풍을 본니다.
이제는 더이상의 마녀 사냥은 중단 되어야 합니다.
이금훈 님의 댓글에는 적극적으로 찬동합니다.
비실명으로 올린 "박정희전두환시절" 님의 댓글에
실명으로 반론을 제시하며 저의 글에 다른의견이 있으면
실명으로 반론응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반론이 올라오면 정리하여 저의 재반론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이곳 사이버 공간에서
치열한 "끝장토론"을 제안 합니다.
양평의 지식인 양심세력들의 토론동참을 호소합니다.
2007년2월25일 신새벽에 "희망양평2020"준비위원장 서선원

이금훈님의 댓글
이금훈 작성일몽양선생의 수상은 양평인의 자랑입니다. 1947년 7월 19일 정오, 서울
혜화동 로타리 파출소 앞에서 흉탄에 서거하셨지만 지금도 그 자리에
파출소는 변함없이 있습니다. 흉탄을 쏜 사람이 우리민족이라 더 슬픔니다. 김좌진 장군을 절명케한 것도 같은민족이고 보면 왜놈들이 우릴
어떻게 볼까요. 상상하기 조차 싫습니다. 어쨋꺼나 몽양선생님은 양평을 빛낸 아니 대한민국을 빛낸 큰 어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