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경찰, 돈봉투와 유인물 사건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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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5-01 12:28 댓글 20본문
댓글목록 20
재밋네님의 댓글
재밋네 작성일
근데 돈봉투를 받았다는 아줌만지 아자씨는 돈봉투랑 명함을 준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 못 하더랍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40대후반 여자라고는 확실히 주장하고요.
선관위는 거기까지 듣다가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서인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구요.
벌써 일주일전의 사건기사입니다.
자아~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과연 문제의 여인들을 검찰에서 잡아낼 수 있을까요?
정말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
또 하나 그 말많은 2400여통의 우편물!!!!
정작 100분의 1도 발송 되지 못한, 아니 안한 이 괴 우편물은 어떻게 우체국직원도 아닌 주민에게 우체국에서 발견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레이스와 엔터프라이즈차량을 이용한 남자는 왜 뻔히 cctv에 잡힐줄 알면서도 차량을 그곳에 두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만큼은 촬영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까요?
더욱 궁금한 질문 나갑니다,
이런 물건너 간 기사에 희색만연하며 흥분하신 분들은 사실 재선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아니라 절대 안한다는 기정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앞으로 일주일이 지나도 이런기사가 계속된다면 글쎄요....현실감각이 아주 없는거거나 심한 강박증과 편집증이겠지요?
양평백수님의 댓글
양평백수 작성일
우리 내기합시다.
여기 글쓰신분들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검찰 수사로 신임군수가 흑색금품선거 단서가 잡혀서 재선거가 치뤄진다면 내 어머니 아버지 이름을 걸고 맹세하는데 하루동안 군청앞에서 옷 다 벗고 똥물을 뒤집어 쓰겠습니다.
하지만 검찰수사결과 아무런 혐의를 잡지 못했다면 지신 분이 그렇게 하는 것 어떻습니까?
난 절대 검찰수사결과 무혐의로 끝난다에 걸겠습니다.
당신은 어디에 거실텐가요?
뭐 검찰을 매수해서 엉터리 수사를 했네 제보자를 협박해서 숨어버렸네 그래서 어차피 수사해봐야 못믿는 것이네라고 핑계댈 겁쟁이 새끼들은 앞으로 주둥이 닥치고 집에가서 잠이나 자라!
난 겉으로 용감한 척 하면서 뒷다마나 까고 약한 사람 등이나 쳐먹고 살고 권력에 빌붙어 공돈이나 노리는 새끼들이 제일 싫습니다.
분명히 난 내기했습니다.
만약에 신임군수 잡혀간다면 그 날 군청앞에서 똥물 뒤집어 쓰고 있는 놈 있다면 그게 바로 나요,
하지만 그 반대라면 과연 여기 있는 분들중 누가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용기가 아니라 무식한거라구요?
맞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전 여기서처럼 뒷다마만 까고 싶지 않네요.
내
양평백수님의 댓글
양평백수 작성일
그럴줄 알았지요^^
여기서 재선거결과에 토다는 양반들 치고 배짱있게 똥뒤어쓰기 내기는 아니라도 만약에 검찰결과가 무혐의로 끝난다면 난 이러 이러 이렇게 하겠다며 나서는 인간 하나 없을 줄 알았습니다.
왜?
뒤다마는 깔줄 알아도 막상 나서라니까 자신은 없거든..
여기서 뒤다마까시는 양반들!
만약에 내가 당신들 입장이라면 난 이렇게 하겠소.
그냥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던지 아니면 선거결과가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면 피켓들고 재선거시위를 하던지 둘중에 하나를 하던지 하겠소.
뒷다마가 뭐야 뒷다마가 쪽팔리게
참 겁들많어님의 댓글
참 겁들많어 작성일
참 겁들 많아요.
안 그렇습니까. 양평군내 ypn지지자님들?
뭐 예전부터 몰랐던 것도 아니지만....
알았어요 알았어^^. 이제 그만합시다.
좀 만 더하면 울겠네.
그냥 당신들이 흔하게 쓰던 방법을 재현해보았던건데 그렇게 겁먹으시긴.... 당해보니 이제 아시겠죠?
당신들 말대로 상생을 위해 적당한 선에서 그만합시다.
안 그러고 막 가다간 검찰조사 후에 진짜 일 크게 터질 것 같으니까.
이게 아마 마지막 화해의 제스춰 같은데....
선택은 여러분들에게 있겠죠.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서로에게 상처주는 일은 이제 그만합시다.

유니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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