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정조직 개편 착수 > YPN뉴스

양평군이 ‘H&H 기획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정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H&H 기획단’은 조직개편 T/F팀의 다른 이름으로 각 직렬별로 우수한 공무원 9명을 선발해 지난 9일 발족됐으며, 오는 6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H&H 기획단은 김선교 양평군수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규제법규 완화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양평군 행정조직을 새롭게 개편하는 것을 주 업무로 맡게됐다. 더욱이 ‘인․허가 전담 기획팀 구성’과 ‘민원 처리기간의 획기적인 단축’, ‘군민 직속 민원실 운영’, ‘도시가스 유치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복지 향상’, ‘친환경농업의 산업화’, ‘주민을 상대하는 조직 확대’ 등을 군 조직에 투영하게 된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구성원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외부적으로는 주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조직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게 된다.  H&H는 민선5대 군정목표인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의 키워드인 희망(Hope)과 행복(Happiness)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Hope & Happiness 또는 double H로 칭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 H&H 기획단(T/F팀)  단장 : 문화관광과 행정6급 조규수 단원 : 종합민원실 세무7급 최윤석, 친환경농업과 농업7급 정동진,  도시건축과 토목7급 권오윤,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성문현, 사회복지과 보건7급 이건옥, 도시건축과 행정7급 정귀필, 도시건축과 건축7급 김진애, 양평읍 사회복지7급 권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