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양평군 유도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금맥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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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5-17 18:13 댓글 5본문
양평군 유도회(회장 이환오)가 경기도에서 자랑스런 유도인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유도회관에서 열린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양평군 선수단은 첫날부터 금메달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3kg급에 이상중, -81kg급 안철홍, -90kg급 채성훈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73kg급에서 이상중 선수가 과천시 김주유 선수를 멎진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겨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 행진을 거듭했다.
또 -81kg급 안철홍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무릎을 부상당해 양주시 김선호 선수와 겨루는 결승에서는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끝까지 승부욕을 놓치지 않은점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됐던 -90kg급 경기에서 채성훈 선수는 예선부터 순조롭게 경기를 진행했으나 양주시 강금상 선수와 결승에서 대접전을 치루는 과정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며 이로서 양평군 유도 선수단은 금1, 은2를 획득해 다시 한번 자랑스런 유도인으로 인정받았다.
/김송희 기자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와 멋지게 넘기네요.
유도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