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인라인대회, 양평창인원선수 금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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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6-25 17:43 댓글 6본문
한국스페셜올림픽 제1회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 출전한 양평군 단월면 소재 ‘창인원’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성남종합운동장내 실내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는 지적발달장애를 가진 전국의 특수학교 및 시설, 복지관에서 약 200여명가량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창인원에서 출전한 심재승, 홍석진, 지정훈, 이학근, 박인호 선수 5명과 관계자등 12명은 그 동안의 기량을 맘껏 발휘, 금메달 4개, 은메달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특히 창인원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기존의 ‘장애인개별화프로그램’에서 운영 중이던 인라인 동아리반을 본격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있음은 물론 지도강사인 김성복 씨는 지난 4월 KCI인라인강사자격증을 획득,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인라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성복 지도교사는 “비장애인의 경우 일주일이면 습득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분야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일어서는데만 한달, 총 본격적으로 탈수 있을 때까지 3~4개월이 걸린다”며 “장애인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도와 심층 재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 박동욱 코치, 김성복 강사, 심재승, 홍석진, 이용근 원장, 이경학 이사장, 이학근, 지정훈, 박인호, 김도진코치, 장사훈 코치
-/김송희 기자
박싼타님의 댓글
박싼타 작성일친구들이 해냈군요
축하를 드립니다 정훈이 인호 학근이 고생했어요
창인원 식구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