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사랑축구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군 축구팀, 아쉽게 3위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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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28 10:05 댓글 4본문
‘2008 경기사랑축구리그’에서 막강파워를 과시하며 준결승 진출까지 고군분투하던 양평군조기축구회(회장 이태영)가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양평조기축구회는 지난 26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과천 문원클럽과의 준결승전에 출전, 전반전에서 선제골 득점을 하는 등 초반 기세를 몰아갔으나 후반 종료 2분전 불의의 프리킥 한방에 동점을 허용, 결국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분패했다.
특히 이날 겨룬 과천 문원클럽은 중학교 축구부 감독을 비롯, 프로축구선수출신들이 포진돼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군대표 축구팀의 예상을 뒤엎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군축구팀은 오는 11월 9일 결승전경기 이후 있을 시상식에 참가, 3위 입상에 대한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을 계획이다.
이태영 회장은 “3위에 그치는 결과를 낳아 아쉽지만 그래도 617개팀중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힘을 과시해 그것만으로도 군축구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전진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남기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양평조기축구회는 지난 26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과천 문원클럽과의 준결승전에 출전, 전반전에서 선제골 득점을 하는 등 초반 기세를 몰아갔으나 후반 종료 2분전 불의의 프리킥 한방에 동점을 허용, 결국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분패했다.
특히 이날 겨룬 과천 문원클럽은 중학교 축구부 감독을 비롯, 프로축구선수출신들이 포진돼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군대표 축구팀의 예상을 뒤엎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군축구팀은 오는 11월 9일 결승전경기 이후 있을 시상식에 참가, 3위 입상에 대한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을 계획이다.
이태영 회장은 “3위에 그치는 결과를 낳아 아쉽지만 그래도 617개팀중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힘을 과시해 그것만으로도 군축구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전진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남기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잘했다님의 댓글
잘했다 작성일아쉽지만 정말 잘싸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양평조기축구회!!